욥기 18장 1절 ~ 21절 김필기 (aodpk7) 2012년 07월 17일 23시 30분 57초 662 1절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였다. 2절 너는 언제 입을 다물 테냐? 제발 좀 이제라도 눈치를 채고서 말을 그치면, 우리가 말을 할 수 있겠다. 3절 어찌하여 너는 우리를 짐승처럼 여기며, 어찌하여 우리를어리석게 보느냐? 4절 화가 치밀어서 제 몸을 갈기갈기 찢는 사람아, 네가 그런다고 이 땅이 황무지가 되며, 바위가 제자리에서 밀려나느냐? 5절 결국 악한 자의 빛은 꺼지게 마련이고, 그 불꽃도 빛을 잃고 마는 법이다. 6절 그의 집 안을 밝히던 빛은 점점 희미해지고, 환하게 비추어 주던 등불도 꺼질 것이다. 7절 그의 힘찬 발걸음이 뒤뚱거리며, 제 꾀에 제가 걸려 넘어지게 될 것이다. 8절 제 발로 그물에 걸리고, 스스로 함정으로 걸어 들어가니, 9절 그의 발뒤꿈치는 덫에 걸리고, 올가미가 그를 단단히 죌 것이다. 10절 땅에 묻힌 밧줄이 그를 기다리고 길목에 숨겨진 덫이 그를 노린다. 11절 죽음의 공포가 갑자기 그를 엄습하고, 그를 시시각각으로 괴롭히며, 잠시도 그를 놓아 주지 않을 것이다. 12절 악인이 그처럼 부자였어도, 이제는 굶주려서 기운이 빠지며, 그 주변에 재앙이 늘 도사리고 있다. 13절 그의 살갗은 성한 곳 없이 썩어 들어가고, 마침내 죽을 병이 그의 팔다리를 파먹을 것이다. 14절 그는, 믿고 살던 집에서 쫓겨나서, 죽음의 세계를 통치하는 왕에게로 끌려갈 것이다. 15절 그의 것이라고는 무엇 하나 집에 남아 있지 않으며, 그가 살던 곳에는 유황이 부려질 것이다. 16절 밑에서는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에서는 그의 가지가 잘릴 것이다. 17절 이 땅에서는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고, 어느 거리에서도 그의 이름을 부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18절 사람들이 그를, 밝은 데서 어두운 곳으로 몰아넣어, 사람 사는 세계에서 쫓아낼 것이다. 19절 그의 백성 가운데는, 그의 뒤를 잇는 자손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그의 집안에는 남아 있는 이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20절 동쪽 사람들이 그의 종말을 듣고 놀라듯이, 서쪽 사람들도 그의 말로를 듣고 겁에 질릴 것이다. 21절 악한 자의 집안은 반드시 이런 일을 당하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사는 곳이 이렇게 되고 말 것이다. 335 욥기 27장 1절 ~ 23절 김필기 2012-08-01 664 334 욥기 26장 1절 ~ 14절 김필기 2012-07-30 665 333 욥기 25장 1절 ~ 6절 김필기 2012-07-30 667 332 욥기 24장 1절 ~ 25절 김필기 2012-07-28 662 331 욥기 23장 1절 ~ 17절 김필기 2012-07-27 663 330 욥기 22장 1절 ~ 30절 김필기 2012-07-26 663 329 욥기 21장 1절 ~ 34절 김필기 2012-07-24 663 328 욥기 20장 1절 ~ 29절 김필기 2012-07-20 663 327 욥기 19장 1절 ~ 29절 김필기 2012-07-19 665 326 욥기 18장 1절 ~ 21절 김필기 2012-07-17 663 [이전 10 개][231][232][233][234][235][236][237][238][239][240][다음 10 개]   제목 이름 아이디 내용 이메일